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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에서 어디가야할지 고민이신가요? 쿠알라룸푸르 여행지를 소개하는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가독성을 위해 1000자 이내로만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추천여행지 2탄


1. 부킷빈탕 ( Bukit Bintang )

사진출처:Sham Hardy


부킷빈탕은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입니다. 이곳은 유명 호텔, 크고 작은 쇼핑센터등이 밀집해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쌍둥이 빌딩이 서있기전까지는 쿠알라룸푸르를 상징하는 여행지이기도 했습니다. 이 지역에는 가장 유명한 복합단지인 '파빌리온'이 들어서 있습니다. 파빌리온에는 세계 유명브랜드들과 다양한 식당들이 입점해 있어 쇼핑과 식도락의 중심지로 불립니다. 또한 부킷빈탕 근처에는 먹자골목인 잘란알로가 있고 펍과 바들이 몰려있는 창캇부킷빈탕이 있습니다. 여행자들은 보통 부킷빈탕 근처에 짐을 풀고 여행을 시작합니다.




2. 차이나타운 ( Petaling Street )

사진출처:IQRemix


중국 전통음식과 현지음식을 즐길 수 있고 가짜명품, 의류, 악세서리, 기념품등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차이나 타운인데요. 여행객들은 물론 현지인들도 좋아하는 관광지입니다. 이 일대의 많은 중국계 말레이시아인들이 살고 있어 차이나타운이 형성됐는데요. 낮에는 물론 밤에는 더욱더 차이나타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을 여행할때는 반드시 주변을 잘 살펴야하는데요. 어수선한 분위기속에서 순식간에 소매치기를 당할 수 있습니다. 




3. 메르데카 광장 ( Merdeka Square )

사진출처:Marco Verch


프탈링스트릿에서 가까운곳에 위치한 메르데카 광장은 말레이시아에서 굉장히 의미있는 장소입니다. 말레이시아가 영국에게 독립한 날 영국 국기를 철거하고 말레이시아의 국기를 계양한 장소인데요. 이곳에서는 해마다 독립기념 행사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현지인들은 이곳을 휴식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곳 주변에는 영국식민지 시절에 지어진 다양한 건물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이 있습니다. 이곳은 현재 대법원과 고등법원으로 사용되는 건물이며 해가진 후 이곳에 방문하면 아름답게 빛나는 술탄 압둘 사마드 빌딩으로 인하여 유럽에 온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여행자들에 사진을 위한 가장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차이나타운, 메르데카광장, 센트럴마켓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에 함께 묶어서 둘러보는 일정을 짜면 좋습니다.



쿠알라룸푸르 추천여행지는 3탄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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