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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꼭 필요한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Jimmy입니다. 오늘은 2월 방콕 여행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중 하나인 날씨정보와 방콕 여행지 정보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정보] 2월 방콕 여행 :: 2월 방콕 날씨와 여행

2월 방콕 날씨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날씨. 비오는 날씨를 좋아하는 여행자들도 있지만 방콕으로 향하는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화창하고 더운 날씨를 예상합니다. 기본적으로 동남아시아는 건기와 우기를 띄는 기후를 보이는데, 건기를 성수기로 칩니다. 그럼 2월의 방콕날씨는 어떨까요?? 2월은 1월의 방콕과 마찬가지로 건조한 기후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1월 2월은 방콕을 방문하기에 최적의 날씨라고 말합니다. 

-비

1월의 날씨와 마찬가지로 2월의 방콕날씨는 화창합니다. 8시간동안 햇살이 내리쬐는 날씨이며 월 평균 강수량이 10mm로 굉장히 적습니다. 2월 한달동안 비가 오는 날은 이틀정도이며 거의 비가 오지않는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비가오더라도 잠깐 내리는 비로 비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기온

2월의 방콕은 건조하고 더운날씨 형태를 띕니다. 2월 평균 최저기온은 23°C, 평균 최고기온은 33°C, 평균적으로 28°C 정도의 기온입니다. 강한 태양광에 대비하여 성능 좋은 선크림이 필요한 날씨입니다.



2월 방콕 여행 (무엇을 해야하는가?)

1. 왓포(Wat Pho)사원 방문하기

왓포사원을 방문하는건 방콕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필수코스입니다. 이곳에는 높이15m, 길이 46m의 누워있는 불상이 있습니다. 이곳 부처상의 발크기만해도 5m가 넘으며 온통 금박으로 덮여있습니다. 압도적인 규모의 불상을 볼 수 있는 왓포사원을 방문해보세요!


2. 짜뚜짝 주말 시장 가보기

사진출처:seanchicoine @ Flicker

사진출처:Mark Fischer @ Flicker

쇼핑을 좋아하는 여행자라면 꼭 방문해야할 곳이 짜뚜짝 주말시장입니다. 토요일,일요일이되면 20만명이 넘는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이곳은 방콕의 유명한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주말이 되면 8000개가 넘는 상점들이 문을 열고 잘 흥정을 한다면 저렴하게 다양한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이곳입니다. 



3. 태국 마사지 받기

어느나라에 가도 태국 마사지가 눈에 띕니다만 오리지널 태국 마사지는 태국에 있습니다. 길거리 곳곳에 위치하고 있는 태국 마사지 샵에서 저렴한 가격에 태국 전통 마사지를 받는것은 태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이 꼭 해야할일이기도 합니다. 마사지를 통해 하룻동안의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4. 루프탑바에서 술 마셔보기

사진출처:Ninara @ Flicker

방콕에 밤은 루프탑위에 올라갔을때 더욱 아름답습니다. 방콕에는 많은 루프탑 바들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한곳을 선택해 루프탑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맥주한잔을 즐겨보세요.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해줄거에요!



5. 길거리 음식 즐기기

방콕은 길거리음식에 천국입니다. 길거리를 걷다보면 정말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길거리 음식들을 즐기는건 방콕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이 해야할 일과 중 하나입니다.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중에 팟타이가 있습니다.


6. 카오산로드 가기

사진출처:mabi2000 @ Flicker

해가지면 카오산로드에는 열정적인 에너지가 넘칩니다.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음악과 거리에서 자유롭게 춤을 추는 여행자들로부터 엄청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카오산로드를 방문하세요.


오늘은 2월의 방콕날씨와 방콕에서 꼭 즐겨봐야할 여행코스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2월은 방콕을 여행하기에 최적에 시기입니다. 지금 바로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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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방콕까지는 비행기로 2시간이 걸린다.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 자국 기업이다. 그래서인지 항공권이 더 저렴한 느낌이다. 거리가 가깝기도 하지만.


태국 방콕은 동남아시아 배낭여행을 마치고도 자주 찾았다. 한 동안은 카오란로드의 매력에 푹 빠졌었다. 한 동안은 람부뜨리로드에 잔잔한 매력에 빠져 하루 종일 맥주 마시며 쉬는걸 즐기기도 했다. 방콕은 발리 우붓과 더불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다. 이번에 1년 하고 6개월 만에 다시 방문한 방콕에선 음식에 빠졌다. 한참 여행할 땐 태국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7-11에서 끼니를 해결하곤 했었다. 말레이시아 거주 1년 만에 입맛이 변했다. 태국 음식에 대한 시각이 바뀌었다. 새로운 시각으로 보니 종류가 매우 다양했다. 맛도 얼마나 다양한지 길거리 음식부터 로컬 식당까지 맛있는 음식 천지였다. 


책을 좋아한다. 학창 시절엔 그렇게 싫어하던 책을 이제는 좋아한다. 그래서 나의 여행 필수템은 전자책이다. 책 여러 권이 손바닥만 한 기계에 다 들어가 있다. 카페에 앉아서 책 읽는 걸 좋아한다. 방콕에는 카페가 많다. 이번에 찾은 카페는 방콕에 Plantation Cafe다. 입구가 꽤나 크다. 대저택에 들어가는 듯하다. 입구를 따라 들어가면 English garden이 눈 앞에 펼쳐진다. 


English garden


그 옆에 카페가 있는데 내가 가장 선호하는 종류의 카페다. 자연과 어우러져있는 조용한 카페.


플렌테이션 카페 입구


작은 호수가 보이는 야외석에 있다. 열린 공간으로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왔다. 벌레소리, 물 흐르는 소리, 잔잔한 음악소리가 공간을 꽉 채웠다. 물 냄새, 풀 냄새 커피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가만히 앉아 책을 읽기에, 누군가와 앉아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야외석연꽃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80밧(약 2800원), 브런치는 200-300밧 (약 7000원-10000원)으로 로컬 카페 대비 조금 비싼 가격이지만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을 생각한다면 괜찮은 가격이다. 몇 시간이고 앉아 책을 읽어도 되고 얘기를 나눠도 된다. 정원을 산책해도 되고 사진을 맘껏 찍어도 된다. 


브런치브런치


정원을 산책하는 게 정말 인상 깊었다. 조용했다. 곳곳에 펼쳐진 자연풍경과 엔틱 한 조형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앤틱한 벤치


방콕에 방문한다면 들려볼 수 있다. 커피도 마시고 힐링도 하고 인생 샷도 남길 수 있는 장소가 여기 있다. https://web.facebook.com/pg/plantationcafebangkok/ 카페 페이스북을 참조해 주소를 찾을 수 있다. 택시를 이용해 갈 수 있다. 난 택시보단 그랩을 이용했다. 차가 막히는 시간대엔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하는 게 좋다. 그랩 오토바이도 있다. 그랩을 이용하면 편하다. 정찰제로 운영되기에 가격 흥정이나 미터 사기에 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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