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가 살고있는 말레이시아는 지금 우기로 접어들었다. 한국은 이제 완전한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다. 가을을 맞으러 잠시 한국에 들어가기전에 가을을 잘 보내기 위한 음식 몇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가을을 잘 보내기 위한 음식 7가지



첫번째: 굴

사진출처:Alper Çuğun

굴은 스테미너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굴에는 아연,철분,칼슘,비타민A,B를 많이 함류하고 있어 바다의 인삼이라고 불린다. 특히 아연성분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다. 이때문에 바다의 우유 혹은 인삼이라고 불린다.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면역기능을 개선시켜 갑자기 쌀쌀해지는 날씨와 함께 떨어지는 면역력을 보충 할 수 있다. 5-8월까지는 굴이 독성을 지녀 먹으면 좋지 않아 가을 시즌이 가장 먹기 좋은 시즌이다. 


두번째: 무

사진출처:unishot

무가 단맛을 품는 계절이다. 무를 넣고 끓인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가을이다.10월부터 12월까지가 무가 가장 맛있는 시기.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내는 무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섬유소가 풍부해 노폐물 해독에도 도움이 된다. 


세번째: 밤

사진출처:Zaytsev Artem

가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간식이 밤이다. 구워서도 먹고 쪄서도 먹을 수 있는 밤에는 식이섬유,비타민 등 여러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 소화기와 심장건강, 그리고 면역기능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네번째: 홍합

사진출처:Smabs Sputzer (1956-2017)

따뜻한 홍합탕이 떠오르는 계절이다. 홍합탕에 소주한잔이 생각나는 가을 ( 과도한 음주는 건강을 해칩니다.^^). 홍합에는 한방에서 말하는 자양,양혈,보간의 효능이 있다. 쉽게말하면 허약체질이나 빈혈 식은담,현기증등 여러가지 질병치료에 쓰인다. 타우린이 풍부해 피를 맑게 해준다고도 알려져있다.


다섯번째: 귤

사진출처:Neil Conway

가을과 겨울에 대표적인 간식 귤. 귤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다.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감기예방과 면역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 달콤하고 새콤한 맛에 나도 모르게 계속 먹다보면 손이 누렇게 될 수도 있다는거..


여섯번째: 해삼

사진출처:Dimitris Siskopoulos

바다의 산삼이라고 불리는 해삼.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칼슘과 인을 함유하고 있다. 인삼이나 산삼에 많이 들어있다는 사포닌과 유사한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고 하여 바다의 산삼 혹은 인삼으로 불린다.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져있다.


일곱번째: 꼬막

사진출처:VIUDeepBay

꼬막은 필수아미노산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체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비타민,철분,아연도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어 여러모로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가을을 잘 나기위한 가을 제철음식 7가지에 대해서 알아봤다. 갑자기 쌀쌀해지는 날씨때문에 면역력이 갑자기 뚝떨어지는 계절이 왔다. 맛도 있고 건강도 지켜주는 제철음식으로 다가오는 겨울을 잘 준비하는건 어떨까?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