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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수능 날짜는 11월15일.어느덧 수능이 한달밖에 남지 않은 아주 중요한 시기가 왔다. 막판 스퍼트를 해야할 시기다. 하루하루가 정말 소중한 이때 쏟아지는 졸음을 이겨내기위한 몇가지 방법이 여기있다.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수험생들이 알아야할 졸음 이기는 방법


첫번째. 양치질하기

사진출처:Sherman Geronimo-Tan


조금은 원초적인 방법이다. 매운 민트향의 치약을 사용해서 양치질을 하면 졸음을 이길 수 있다. 치약에 들어있는 성분이 잠을 깨워준다. 3분정도 양치질을 하고나면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방법은 내가 수험생일때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었는데 건조한 계절에는 양치질을 하고난 후 입주변이 건조해져 자주하는건 좋지 않다. 


두번째. 스트레칭

사진출처:Hernán Piñera


몸을 쭉쭉늘려보자. 한 자세로 공부하는 수험생들은 몸이 굳을 수 밖에 없다. 한 자세로 오랜시간 있다보면 당연히 졸음이 오기마련. 뭉친 근육을 잠깐 풀어주는 것만으로도 잠을 깰 수 있다. 긴장하고 딱딱해진 근육을 풀어줌으로 스트레스까지 풀어줄 수 있다고 한다.


세번째. 껌씹기

사진출처:Marcel Grieder


나도 껌 정말 많이 씹었다. 껌을 씹으면서 우리 입은 계속해서 움직이기 때문에 졸음을 방지 할 수 있다. 그리고 달달한 껌에 당 성분은 뇌의 활동의 도움을 준다. 매운 껌을 씹으면 더욱 효과가 좋다. 그렇다고 너무 많이 껌을 씹는건 턱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모든지 적당히 하는게 좋다.


번째. 산책

사진출처:David Kessler


자꾸 하품이 나온다는건 산소가 부족하다는 신호다. 잠깐 바람을 쐬러 나가 산책을 하며 부족한 산소를 채우는게 좋다. 밖에 돌아다니는게 시간낭비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졸음으로 시간을 뺏기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다섯째. 커피마시고 낮잠자기

사진출처:Samantha


커피냅이라고 최근에 알려진 잠깨는 방법이다. 커피를 마시고 잠깐시간동안 낮잠을 자면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이 잠깐사이에 피로물질을 제거해준다. 그래서 잠깐에 낮잠 후 개운함을 느낄 수 있다.


여섯째. 박수치기

사진출처:Garry Knight


학창시절 졸린 우리를 보고 수업에 들어오신 선생님은 언제나 이렇게 외치곤 하셨다. 박수3번 시작 짝짝짝! 이걸 하고 나면 정말 신기하게 졸음이 조금 달아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이유는 박수를 치면 손바닥에 혈을 자극해 뇌를 맑게 해주기 때문이다. 조용한 환경에 있다면 손바닥을 펴고 손끝으로만 박수를 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졸음을 이기는 몇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다. 수험이 정말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많은 수험생들은 더 긴장하고 있을것이다. 졸음을 이기는 방법은 단기적인 요법일뿐 장기적으로 피로가 쌓인다면 좋지 않다. 그래서 수험생들에게 말하고 싶은건 꼭 충분한 수면을 취할 것.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공부를 하는게 수면을 취하지 않고 잠을 자는것 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라며 대한민국 수험생들의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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