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낭] 도시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동양의 진주 페낭 추천여행지 2탄

동양의 진주라고 불리는 말레이시아의 아름다운 도시 '페낭'의 여행지를 추천하는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페낭 여행을 계획중이신 여행자라면 이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페낭] 도시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동양의 진주 페낭 추천여행지 2탄

1. 콤타르 ( Komtar )

사진출처:WolfgangSladkowski

콤타르는 페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페낭의 랜드마크 입니다. 1988년의 세워진 68층의 건물은 리모델링되어 전망대와 테마파크를 갖춘 빌딩이 됐습니다. 콤타르의 전망대에서는 페낭의 전체적인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외에도 어린아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흥미있을만한 것들이 가득한데요. 공룡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쥐라기 리서치 센터, 7D 영상관람이 가능한 7D디스커버리 모션 씨어터등을 비롯한 15개의 테마시설을 갖췄고 식당,카페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곳에서 하루를 보내기 충분합니다.

2. 수상가옥촌 ( Jetty Clan )

사진출처:Marufish

페낭의 수상가옥촌에는 각 성씨의 마을이 조성돼있습니다. 제티 림, 제티 춰, 제티 신, 제티 리, 제티 네시등 5개의 성씨 가문들이 수상가옥촌에 늘어서 있습니다. 이중 춰 가문의 수상 마을이 가장 크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바다와 함께 살아가고 있으며 상점, 사원등 평범하게 바다위 삶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사람이 살고 있는 마을이기때문에 여행객들은 이곳에서 해가 가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해가지고 난 저녁에는 이곳을 방문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3. 세인트 조지 교회 ( St. George's Church )

사진출처:Will Ellis

1818년 영국 동인도회사가 세운 세인트 조지교회는 영국인 설계사와 죄수들에 노력으로 완성된 건물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성공회교회이며 페낭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육군 엔지니어였던 로버트 스미스 선장이 그리스 양식으로 설계 했으며 2차세계대전 당시에 일본군에 의해 대부분 파괴됐으나 1948년 영국인들에 의해 복구 됐습니다. 교회 주위로 넓은 정원이 펼쳐져있어 쾌적함을 느낄 수 있으며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산책코스 입니다. 또한 설립이후로 빠지지 않고 매주 일요일 8시30분에 예배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교회 앞에는 1786년 조지타운을 설립한 프란시스 라이트 선장을 기리기 위한 원형 기념물이 자리잡고 있기도 합니다.

페낭 추천여행지 3탄에서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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