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올바른 복용법 정보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올바른 복용법 정보 

요즘은 약국에서는 물론 편의점에서도 쉽게 아세트아미노펜을 구할 수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우리가 자주 복용하는 타이레놀의 성분명인데요. 우리는 아세트아미노펜을 올바르게 복용하고 있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의 효능과 올바른 복용법 그리고 부작용등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아세트아미노펜이란?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혹은 파라세타몰(paracetamol)이라고 불리는 이 성분은 파라아세틸나미노페놀(para-acetylaminophenol)의 줄임말입니다. 그래서 약 성분에 아세트아미노펜, 파라세타몰이 적혀있다면 동일 약물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진통과 해열 작용 효과가 뛰어나 발열이나 통증이 있을때 복용하는 약물입니다. 의사의 처방전이 없이 구매가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요즘에는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 효능과 부작용

아세트아미노펜은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진통작용과 해열작용 효과가 뛰어난 약품입니다. 따라서 감기로 인한 발열, 두통, 치통, 신경통, 월경통, 염좌통등 통증이 있을때 사용하며 최대 8시간동안 효과가 지속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현기증, 구토, 오심, 어지러움, 알레르기등이 있는데요. 대부분 용법용량을 지키지 않고 사용했을때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한 유아기의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시 아동기의 천식이 발생할 확률이 있다고 보고되어 있기도 합니다. 만성적으로 복용하는 사람에 경우 혈액암이 발병할 확률도 높아진다고 하네요.

- 올바르게 사용하기

미국 FDA에서는 2009년 하루 최대 아세트아미노펜 사용량을 3.25g(3250mg)으로 규제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간의 손상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 때문인데요. 또한 1회 섭취량을 0.65g(650mg)으로 낮췄습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타이레놀(500mg)에는 12세 이상 성인의 경우 1일 1~2정을 복용하라고 돼있지만 1회 1정 섭취가 조금 더 안전하다고 볼 수 있으며 24시간내에 7정을 초과하지 않아야합니다. 또한 간의 손상을 줄 수 있음으로 음주시에는 복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위장장애에 문제가 적어 공복에도 복용이 가능하며 공복에 복용시에 오히려 효과가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약은 단기간, 최소한으로 복용하는 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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