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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추천 여행지 1탄에 이어 두번째 시간입니다! 아직까지 홍콩에 매력적인 여행지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자 계속해서 홍콩의 매력에 빠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쇼핑 천국? 먹거리 천국? 홍콩 추천 여행지 2탄


1.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 Mid-Levels Escalator )

사진출처:See-ming Lee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다크나이트' 보셨나요? 다크나이트에 촬영지이기도한 홍콩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혹은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는 꼭 가봐야 할 여행지입니다. 전체 구간 길이 약800m, 지상 입구에서부터 해발 약135m까지 올라가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세계 최장 옥외 에스컬레이터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기도 합니다. 홍콩 정부에서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개통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여행자들에게 새롭고 독특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줍니다.




2. 골든 보히니아 광장 ( Golden Bauhinia Square )

사진출처:MrT HK


1997년 150여년간 영국의 통치아래 있던 홍콩이 중국에 반환됐습니다. 이날을 기념하기위해 조성된 광장이 골든 보히니아 광장입니다. 광장에는 홍콩의 대표하는 꽃인 자형화를 형상화한 높이 6m의 순금 동상이 있는데요, 이는 골든 보히니아 광장의 대표적인 상징물입니다. 광장에서 매일 오전 8시에 국기계양식, 오후6시에는 국기하강식을 볼 수 있습니다. 여행자들은 이곳에서 간접적으로 나마 그날의 기쁨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홍콩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갈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3. 타이오 어촌마을 ( Tai O Fishing Village )

사진출처:falco


홍콩의 가장 큰섬인 란타우섬의 북서부 해안에 위치한 타이오 어촌마을은 오랜시간 동안 갯벌위에 집을 짓고 살아온 탕카족의 마을입니다. 이곳은 사진작가들의 천국으로 알려져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많은 현지인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 맛있고 신선한 해산물과 간식거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홍콩 도시들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정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4. PMQ ( Police Married Quarter )

사진출처:AndyLeungHK


PMQ 홍콩의 창의적인 디자인 산업의 중십지입니다. 한때는 경찰관들의 기숙사로 사용됐던 이 건물은 아트센터로 재건축 되었고 예술가들이 모여 작업실들과 가게를 열어 건물을 채웠습니다. 여러 독립 디자이너들에 의해 만들어진 여러 제품들은 여행자들을 매혹하고 있습니다. 홍콩의 창의롭고 색다른 디자이너를 만나볼 수 있는 곳 PMQ는 젊은 여행자들 사이에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홍콩의 다양한 여행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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