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mmy가 사는 세상

비가 오는 날씨에 여행을 한다는건 꽤나 힘든 일입니다. 물건들이 젖지 않게 하는것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다는게 가장 큰 어려움이죠. 하지만 비가 오는 날씨아래 하이킹과 같은 레져 활동들은 맑은 날씨아래에서 하는 활동들과는 또 다른 풍경을 경험을 선사합니다. 자 이제 비오는날을 대비한 판초우의와 방수 바람막이의 장단점을 비교해보고 비오는 날 여행하는데 있어서 어떤 것이 자신에게 더 맞는지 선택해보도록 합시다. 두개 다 가져가면 좋겠지만 가방이 무거워질 수 있습니다.

[여행정보] 비오는 날 여행하기 :: 판초우의 vs 방수 바람막이

1. 판초우의

Nathan Forget @ flickr

- 판초우의 장점

판초우의의 장점은 첫번째로 값이 저렴하다는 것입니다. 찾아보면 값이 꽤나 비싼 제품도 있겠지만 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그 정도의 제품은 필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통기성이 좋습니다. 세번째로 배낭위로 입을 수 있어 배낭이 물에 젖지 않도록 해 물건들을 보호 할 수 있습니다. 네번째 하체의 절반 정도(무릎위)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로 판초우의는 배게나 매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판초우의 단점

판초우의의 단점은 이러합니다. 첫번째로나뭇가지나 여러 장애물들에 쉽게 걸립니다. 두번째 오직 실용성만 추구할 뿐 멋진 디자인은 아닙니다. 세번째 누수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네번째 강한 바람이 불면 쉽게 날립니다. 다섯번째 착용감이 좋지 않습니다.

2. 방수기능이 있는 바람막이

Charles Thompson @ Flickr

- 바람막이 장점

바람막이의 장점은 이렇습니다. 첫번째로 착용감이 좋습니다. 두번째로 바람막이 성능에 따라 다르지만 비가 오더라도 건조하게 유지됩니다. 세번째로 다양한 경우에 착용이 가능합니다. 네번째 바람이 부는 날이나 추운날에도 몸을 따뜻하게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 휴대성이 좋습니다.

- 바람막이 단점

바람막이의 단점은 이러합니다. 첫번째는 길이가 짧아 상체만 보호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젖은 땅에 앉을 수 없습니다.(판초우의는 무릎위까지는 보호가되기 때문에 젖은 땅에도 앉을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 판초보다 부피가 조금 더 클 수 있습니다. 네번째 통풍이 잘되지 않습니다. 다섯번째 판초우의에 비해 가격이 훨씬 비쌉니다.

개인적으로는 가격면에서 효울적인 판초우의를 선호합니다. 두가지 다 장단점이 있기때문에 여행자분들이 직접 비교해보시고 여행스타일에 맞게 준비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비오는 날 여행은 맑은 날에는 볼 수 없는 또 다른 매력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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