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해가 지고있네요. 한해의 마지막을 좀 더 의미있게 보내고자, 혹은 연말 모임에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해외로 떠나는 여행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행하기 좋은 여러나라중에서도 가장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에 여행지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연말에 여행하기 좋은, 연말에 떠나는 일본 여행지 추천
1. 교토, 아라시야마
첫번째는 교토의 아라시야마다.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 그럼 자연의 경이로운 경치가 조화를 이루고 사계절의 변화가 선명하게 보여지는 도시는 조용하게 힐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행지다. 154m에 달하는 목조다리 도게츠교가 이 도시에 상징이다. 북쪽으로는 대나무 숲이 자리잡고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다. 조용한 이곳에서 새로운 한해를 맞을 준비를 해보는건 어떨까?
2. 홋카이도, 도야
두번째는 겨울의 가장 매력적인 도시 홋카이도다. 겨울에 눈에 덮여 낭만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홋카이도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삿포로 남쪽에 위치한 거대 화산 호수 도야는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관광지중 하나이다. 도야는 겨울에도 결빙되지 않는 화산의 분화로 생겨난 칼데라호로 광활한 풍경을 갖고 있어 시원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도야호수에서 타는 유람선은 또다른 재미를 준다. 답답했던 올 한해 도야호수를 보며 뻥뚫리는 느낌을 받아보자.
3.도쿄,하코네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 휴향지중 하나인 하코네. 하코네에는 화산 폭발로 생겨난 아시노 호수가 자리잡고 있다. 후지산 동쪽 기슭에 위치한 하코네 아시노 호수에선 후지산의 풍광이 비치는데 이 모습이 장관이다. 호수 주변으로 여유롭게 산책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헤이와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나만의 시간을 갖기 좋은 여행지다. 온천도 즐기고 멋진 풍경도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여행지다.
4. 큐슈, 쿠로가와
우리에게 유명한 일본의 온천마을 유후인과는 다른 매력을 지닌 조금 더 고즈넉한 온천마을이 있다. 큐슈에 쿠로가와다. 쿠로가와는 숨은 마을이라고 불릴 정도로 조용한 산속에 자리잡고 있다. 강물이 흐르고 자연의 소리가 들리는 이곳은 온천도 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다.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여행으로 올 한해 마무리를 잘 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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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2 - [여행관련정보] - 에어아시아 오늘부터 1주일간 2018년 마지막 빅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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