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여기는 꼭 가봐야 해! 캄보디아 추천여행지 2탄

캄보디아 추천여행지 1탄을 통해서 캄보디아의 매력이 보이기 시작하셨나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 캄보디아의 매력에 더 빠져들기 시작하실거에요!

캄보디아에서 여기는 꼭 가봐야 해! 캄보디아 추천여행지 2탄

1. 끄라쩨 ( Kratie ) 

사진출처:Donald Macauley

첫번째 여행지는 끄라쩨입니다. 끄라쩨 혹은 끄라띠에로도 불리는 이 도시는 메콩강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이곳은 돌고래를 볼 수 있는 투어 덕분에 최근 많은 여행자들이 찾고 있습니다. 여기서 볼 수 있는 돌고래는 이라와디돌고래로 보통의 바다 돌고래와 달리 민물 돌고래입니다. 이라와디 돌고래의 수는 점점 줄고 있어 멸종위기종이기도 합니다. 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환경적인 조치가 취해졌고 그래서 관광사업이 이 지역 사람들의 생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끄라쩨는 수도 프놈펜으로부터 북동쪽으로 187Km떨어진 지역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프놈펜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2. 톤레삽 호수 ( Tonlé Sap Lake )

사진출처:York Cheng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이자 캄보디아 사람들의 가장 중요한 수로중 하나인 톤레삽 호수가 두번째 여행지입니다. 톤레삽 호수는 씨엠립에서 앙코르와트와 더불어 인기있는 관광지로 일몰 시간이되면 금빛으로 물든 호수를 볼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shankar s.

호수위에는 170개 정도의 떠있는 건물로 이루어진 마을이 있습니다. 이 마을 사람들은 어업에 의존하여 생업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 마을에 집들, 교회, 상점, 학교 그리고 사원까지 모두 떠있는 부표를 토대로 지어졌습니다. 이곳은 여행자들이 톤레삽호수에서 꼭 봐야할 곳이기도 합니다.

3. 캄폿 ( Kampot )

사진출처:damien_farrell

천천히 흐르는 강가 옆 오래된 분위기가 느껴지는 강변마을 캄폿이 세번째 여행지입니다. 조용하고 외로운 분위기가 캄폿에 매력이라면 매력입니다. 여행자들은 이곳에 머물며 예상했던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머물곤 합니다. 

사진출처:garycycles8

캄폿에서 보코산으로 올라가 프랑스식으로 지어진 건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버려진 교회, 이제는 텅 비어있는 큰 규모의 호텔등이 아직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조용한 여행지를 원한다면 캄폿으로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4. 코롱삼로엠 ( Koh Rong Samloem )

사진출처:Wikirictor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서 페리를 타고 이동하면 나오는 작은 섬 코롱살로엠이 네번째 여행지입니다. 아름다운 바다, 그리고 조용한 해변가를 원하신다면 코롱살로엠으로 지금 당장 떠나야합니다! 태국의 푸켓, 코사무이와 같이 아름다운 섬은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지만 여기 코롱살로엠은 아름다운 바다 그리고 조용한 해변가를 갖고 있지만 관광객들에 수가 적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4개의 여행지를 추천해드렸습니다. 다음 포스팅을 통해 조금 더 다양한 여행지를 추천해드리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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