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디지털노마드 혹은 디지털유목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죠. 오늘은 디지털 노마드 혹은 디지털 유목민을 위한 여행지 5곳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디지털 노마드 혹은 디지털 유목민이란???
디지톨 노마드 혹은 디지털 유목민이란 무엇일까요?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생계를 유지하거나, 삶을 영위하는 데에 원격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들은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무선인터넷이 제공되는 어디서든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최고의 여행지
1. 치앙마이, 태국
사진출처:xiaolinzi821
태국 북부에 위치한 치앙마이는 여러차례 디지털노마드를 위한 최고의 여행지로 뽑힌 곳중 하나입니다. 빠른 무선인터넷 환경, 맛있는 음식들, 잘 꾸며진 카페들, 좋은 날씨, 저렴한 물가 그리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다양한 여가활동까지 디지털노마드가 일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을 갖춘 곳입니다. 가구가 모두 잘 갖춰진 방의 평균 한달 대여료가 35~40만원 선으로 방콕이나 남부 도시에 비해서는 저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타이페이, 대만
최근에 대만 타이페이가 디지털노마드를 위한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저렴한 교통비, 쉽게 도시 이곳저곳을 다닐 수 있고, 빠른속도의 무선인터넷 그리고 매력적인 음식들까지 디지털노마드에게 필요한 모든것을 갖춘 도시입니다.
3. 우붓, 발리
제가 사랑하는 도시중 하나인 발리의 우붓입니다. 요가로 아침을 열고 건강한 음식과 자연속에 위치한 숙소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친절한 발리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무선인터넷 속도가 그다지 빠르지 않다는것과 최근들어 물가가 오르고 있다는게 단점입니다.
4. 호치민, 베트남
프랑스 풍에 건물들, 다양한 카페, 길거리 음식들과 야시장, 친절한 사람들이 있는 호치민 베트남이 떠오르는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여행지가 되고 있습니다. 무선인터넷속도는 평균정도로 일하는데 지장이 없으며 물가가 싸다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5. 방콕, 태국
치앙마이와는 전혀 다른 도시. 에너지가 넘치는 태국의 수도 방콕이 디지털노마드를 위한 다섯번째 여행지입니다. 저렴한 물가, 에너지가 넘치는 도시, 다양한 길거리 음식들 그리고 빠른 무선인터넷까지 디지털노마드를 위한 최고의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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